퍼레이드가 끝나고 근처 회전목마에 사람이 없어서 바로 달려갔다.역시...퍼레이드때 놀이기구가 한산하군 ㅎㅎ 예전에는 아빠랑 말하나로 같이 탔는데, 이제는 혼자 탄다 ㅎㅎ든이는 말이 왜 이렇게 천천히 가냐며 ㅡㅡ;;; 회전목마 낡긴 낡았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진다.근데... 회전목마의 진짜 이름은 "로얄주빌리캐로셀"ㅎㅎ 생각보다 럭셔리한 이름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장미원 방향으로 출발~우리의 목적지는 한식을 판매하는 "알파인 레스토랑"으로 티익스프레스열차 입구와 가깝다. 11월은 꽃이 피기 어렵고, 축제가 없는 기간이라 장미원이 한산~~하다.한쪽에 하리보 조형물들이 있어, 그쪽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사진도 좋지만, 우리는 배고파서 패스 ㅎㅎ 할로윈이 끝나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