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2

5세 아이와 에버랜드 방문기~(feat. 환상의 나라라면서요...ㅋㅋㅋ) - 2편

퍼레이드가 끝나고 근처 회전목마에 사람이 없어서 바로 달려갔다.역시...퍼레이드때 놀이기구가 한산하군 ㅎㅎ   예전에는 아빠랑 말하나로 같이 탔는데, 이제는 혼자 탄다 ㅎㅎ든이는 말이 왜 이렇게 천천히 가냐며 ㅡㅡ;;;  회전목마 낡긴 낡았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진다.근데... 회전목마의 진짜 이름은 "로얄주빌리캐로셀"ㅎㅎ 생각보다 럭셔리한 이름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장미원 방향으로 출발~우리의 목적지는 한식을 판매하는 "알파인 레스토랑"으로 티익스프레스열차 입구와 가깝다.     11월은 꽃이 피기 어렵고, 축제가 없는 기간이라 장미원이 한산~~하다.한쪽에 하리보 조형물들이 있어, 그쪽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사진도 좋지만, 우리는 배고파서 패스 ㅎㅎ  할로윈이 끝나긴 했지..

5세 아이와 에버랜드 방문기~(feat. 환상의 나라라면서요.....ㅋㅋㅋ) - 1편

환상의 나라라 쓰고, 환장의 나라라 읽는..... 에버랜드에 다녀왔다.11월 14일 수능일!! 일기예보 안좋음.... 눈치싸움에 성공하지 않을까? 했지만 ㅋㅋㅋ 완전 실패~이제 에버랜드는 눈치싸움없이...늘 사람이 많은 것 같다.ㅠㅠ  입장권은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 근데... 5살아이도 성인과 같은 요금이라니.... ㅜㅜKKday에서 3인 자유이용권 33,000 * 3명 = 99,000원 결재했다.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칙칙하다..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ㅎㅎㅎ고학년 부모님들은 스타벅스로 들어가고, 아이들끼리 "놀다와~"한다던데... 부럽다 ㅋㅋㅋ >0  나름 부지런을 떨었지만(?) 주차하고, 짐챙겨 들어오니 12시가 되어간다 ㅜㅜ수학여행 온 친구들과 외국인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