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타안에서 3번째 날이자, 마지막날 ㅠㅠ 흑흑피곤하다~피곤하다 하면서도 일찍 떠지는 눈 ㅋㅋㅋ 왜죠??? ㅡㅡ;; 아침으로 선교사님께서 판데살을 사다주셨다~ >0판데살은 필리핀 사람들이 아침으로 주로먹는 빵인데, 고소하니 맛이 좋다. 식사 후 선교센터 산책 ㅎㅎ익숙해졌는지 잘 돌아다니는 든이 ^^ 원래는 선교센터 앞쪽에 커다란 망고나무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아이들 도서관과 컴퓨터실이 생겼다.내가 애정하던 망고나무와 의자가 사라져서 아쉽지만.... 아이들에게는 훨씬 잘된 일이겠지 ㅎㅎ 든이랑 선교센터 문앞에서 잠시 쉬었다. 바람이 살랑살랑부니 기분이 좋다. 오전에 신랑은 다른 선교사님 부부와 현재 건축중인 교회를 보러갔는데..오늘 길에 망고와 캐슈넛(일명 필리핀 땅콩)을 사러 들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