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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와 에버랜드 방문기~(feat. 환상의 나라라면서요...ㅋㅋㅋ) - 2편

edensfamily 2024. 11. 22. 14:54

 

 

 

 

 

 

 

 

 

 

 

퍼레이드가 끝나고 근처 회전목마에 사람이 없어서 바로 달려갔다.

역시...퍼레이드때 놀이기구가 한산하군 ㅎㅎ

 

 

 

예전에는 아빠랑 말하나로 같이 탔는데, 이제는 혼자 탄다 ㅎㅎ

든이는 말이 왜 이렇게 천천히 가냐며 ㅡㅡ;;;

 

회전목마 낡긴 낡았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진다.

근데... 회전목마의 진짜 이름은 "로얄주빌리캐로셀"ㅎㅎ 생각보다 럭셔리한 이름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장미원 방향으로 출발~

우리의 목적지는 한식을 판매하는 "알파인 레스토랑"으로 티익스프레스열차 입구와 가깝다.

 

 

 

 

 

11월은 꽃이 피기 어렵고, 축제가 없는 기간이라 장미원이 한산~~하다.

한쪽에 하리보 조형물들이 있어, 그쪽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

사진도 좋지만, 우리는 배고파서 패스 ㅎㅎ

 

 

할로윈이 끝나긴 했지만.. 할로윈 분장한 학생들도 보인다.

일 4회, 학생좀비 포토타임이라는 것을 한다는데... 우리는 해당사항이 없다 ㅎㅎ

효상고등학교 건물옆!! 우리의 목적지인 알파인 레스토랑이 있다.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음식은 빨리 나왔다.

우리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2인용)에 공기밥을 추가했다. 든이는 떡갈비와 밥을 먹이고, 우리는 김치찌개~

한국인은 밥심! 요몇년동안 에버랜드 오면 이것만 먹은것 같다. >0<ㅋㅋ

 

 

 

배가 부르니 몸이 좀 나른해 지지만!! 힘내서 사파리월드로 이동 ㅎㅎ

입구에서부터 유모차와 웨건이 한가득이다 ㅎㅎ

직원분이 줄을 정리하며 안내하길..."지금부터 사파리월드 1시간 30분 걸립니다." @0@;; 헉;;

 

 

포기하고 로스트밸리로 이동~ 역시나 1시간 30분이상 대기해야함 ㅜㅜㅎㅎ

빠른 포기하고.. 로스트밸리 가는길쪽에 있는 동물들을 구경했다.

 

에버랜드 입장 후 스마트줄서기는 로스트밸리나 사파리월드를 하는 걸로....

우리는 늦어서 사용 못했다. ㅠㅜ흑흑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길에 작은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 아이는 포큐파인, 뾰족뾰족 가시같은 털이 신기하다.

이럴때 든이가 동물보다 놀이기구를 더 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 >0<

 

 

로스트밸리는 못 들어갔지만, 로스트밸리 차앞에서 사진찍기 ㅎㅎ

역시나...협조 안해주는 든이 ㅡㅡ;; 아들아~ 엄마는 점점 도촬실력이 늘고 있단다 ㅋㅋㅋ

 

 

로스트밸리에서 나와 좀더 동물들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투둑투둑 비가 내린다. 비피하는 사람들을 따라 "씨라이언빌리지"로 이동~ 물개, 물범 등을 볼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많아서 이층에 앉았더니, 공연장과 거리가 멀다.

그래도 비를 피했으니 다행;; 계단이 가파르니 아이들은 주의해야 한다.

 

공연은 짧게 끝났고... 공연이라기 보다 물개와 물범, 바다사자를 소개하는 자리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라떼는(?) 물개가 공도 던지고, 고리도 받고, 훌라후프도 하고 그랬는데...

동물학대 논란 때문인지..그런 공연은 없다.^^;;;

 

 

빗줄기가 약해져 간다. 근처 뿌빠타운 쪽으로 이동~

실내, 실외를 오가며 작은 동물들을 구경했다.

 

 

 

 

 

'엄마는 괴물이 무서워?' ... 잉? 갑자기 무슨말인가 했더니...

옆에 우주괴물이 @0@;; 이런건 한번도 안해봤는데... 궁금하긴 하다~ㅎㅎ

PM 4시30분... 너무 피곤한데, 든이가 낮잠을 안잔다;;

신랑과 나는 이미 만보넘게 걸었....ㅠㅜ 우선 카페에 가서 잠시 쉬기로 했다.

 

 

 

 

커피빈으로 이동~ 카페안은 따뜻하구나 ^^ㅎㅎ

원래 3~4시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그런거 없음!! 커피수혈이 매우 필요함 ㅠㅠ

든이는 초코케익과 아빠의 핸드폰 찬스(?)로 잠시 쉬기로 했다.

우리말고도 핸드폰찬스를 쓰는 가족들이 많다ㅋㅋㅋ ㅠㅠ 흑흑 이해합니다 ㅎㅎ

 

 

 

 

한시간 정도 쉬고 나오니 벌써 어둡다~

홀랜드빌리지 쪽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재즈풍의 노래 너무 잘하심 ㅎㅎ

든이가 빨리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해서 오래 듣지는 못했다^^;;

 

 

 

나는코끼리~

아기코끼리 덤보같은 귀여운 놀이기구인데..밤에 보니 좀 무섭다 ㅋㅋㅋ

엄마는 너의 사진을 포기할 수 없다!!! 창과 방패의 싸움ㅋㅋㅋ

 

 

 

이든이가 제일 좋아했던 레이싱코스터 다시 타러왔다. 낮보다는 사람이 없어 바로 탈 수 있었다.

든이가 계속 타고 싶어해서 신랑이랑 돌아가면서 탔는데... 한 8번은 탄것 같다... 미안.. 엄마 토할것 같아 ㅠㅠ;;;

 

 

 

비룡열차를 태워주고 싶었는데...안보여서 자동차왕국을 타러 왔다.

여기도 사람이 없다. 그런데 갑자기 폭죽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0@;;

 

 

나무사이로 애매하게 보이는 폭죽들.. 야간 퍼레이드가 벌써 끝났나 보다 ㅡㅡ;;

인터넷 검색시 PM 8:20으로 나왔는데.. 지금 시각은 PM7:30분... 퍼레이드 시간은 잘 확인하도록!!

 

우리는 포기하고 아이 놀이기구를 더 태웠다..

아이들 놀이기구 마감시간이 대부분 PM 7:40분이라서.. 놀이기구를 더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때 열심히 태워야 한다.

 

 

이동할 시간이 부족해 자동차왕국을 한번 더 탔다.

처음에는 맨 마지막인 17번을 타더니, 이번에는 제일 앞자리인 1번을 타겠단다 ㅋㅋ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

자동차가 멈추니 PM 7:40분 정말 알차게 탔구나ㅎㅎ

 

 

 

청소년, 성인(?) 놀이구기는 아직 운행하지만.. 불꽃놀이가 끝난 후 대부분 돌아가는 분위기~

입구쪽에 집합하는 학생들 무리도 보인다ㅎㅎ 귀엽군~^^

 

 

 

든이가 기념품을 보고 싶어해서 입구쪽 매장에 잠시 들렸다.

보들보들 큰 인형들이 마음에 드나보다~ 큰건 파는게 아니라 사장님것이라고 했더니 안아보고 내려놓는 든이 ㅎㅎ

 

 

 

'엄마 이렇게 하면 귀가 따뜻해~'

음...아니~ 너 중전마마같아 ㅋㅋㅋㅋ

 

 

 

오늘 줄서면서 폴딩체어 가져온 사람들이 그렇게 많던데...

여기도 파는구나.. 바오페밀리 폴딩체어 가격은 19,000원 ㅎㅎ

 

 

 

든이가 장난감을 더 보고 싶어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후퇴!!!

근처 식당에 들리면 늦을 것 같아... 편의점에서 주전부리를 사서 출발했다.

에버랜드는 편의점도 사람이 많구나 ㅋㅋㅋ

 

돌아오는 차 안에서 '엄마 우리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치?' 한다.. 그래 이맛에 여기오지 ㅠㅠㅎㅎ

아이들에겐 환상의 나라, 어른들에겐 환장의 나라인 에버랜드~ 다음에 또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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