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 갈만한곳] 시기라 비치(Shigira Beach) 주차 주차요금 식당 시기라호텔 ~

 

 

 

 

 

 

 

 

 

 

이번 미야코지마 여행에서 3번째로 방문한 해변은 바로 "시기라 해변"이다.

우리가 묵은 브리즈베이마리나 호텔에서 가깝고, 투숙객은 무료 주차지원도 받을 수 있어 방문해 봤다. ^^

 

Shigira Beach

Shigira Beach, 아라자토 우에노 미야코지마시 오키나와현 906-0202 일본

 

 

 

호텔 프론트에 요청하면 주차권(흰색)과 시기라비치로 갈 수 있는 오션스카이 리프트 탑승권을 준다.

원래 리프트 탑승권은 어플로 쉽게 이용하는 것이었는데,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종이이용권으로 바뀌었다. ㅜㅜ

 

 

 

시기라비치 주차장~ 시기라호텔 입구에 있어서 찾기 쉽다.

요금은 1일 1,000엔. 입구 기계에서 결재를 해야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파란화살표)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양쪽으로 기념품샵, 레스토랑 건물이 있고 그 안쪽에 시기라 해변이 있다.

시기라 호텔에서 관리하는 해변이라 그런지.. 모든 길과 상점, 해변이 깨끗하다.

 

 

 

해변이 아주 크진 않지만,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적당한 사이즈~

왼쪽 건물은 투숙객들이 묵는 건물인 듯.. 오~~

 

 

 

개인용 텐트는 사용금지, 썬배드는 1일 약 4400엔, 2시 이후에 오면 2000엔 정도로 할인된다.(정확한 금액이 가물가물 ㅠㅠ)

썬배드 사용시 결재는 해변뒤쪽 건물에서 선물로 내야하고, 결재가되면 빨간집게를 주는데.. 돌아갈때 반납하고 가야한다.

 

 

대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카바나도 있었는데, 10,000엔 내외였던것 같다.(기억이 가물가물;;)

유료 자리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 돗자리를 가져와 나무그늘에 자리를 잡는 사람들도 많다.

 

 

날씨가 너~~~무 좋음 ㅎㅎ 괜히 휴가용 사진도 찍어보고...

한국사람도 많고, 일본 사람들도 많구나~ ㅎㅎ

 

 

 

우리 든이는 벌써 물놀이 시작 ㅋㅋㅋ 매일매일해도 질리지 않는 물놀이~

물이 아주 맑지는 않지만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스노우쿨링 가능~~~ (물고기가 많지는 않아요!!)

 

 

 

 

시기라 해변에는 중간에 인공섬이 있다. 물놀이 하다가 쉬면 좋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멀다. ㅡㅡ;;

사람들 대부분 도장깨기 하듯이 한번만 다녀오는 듯 ㅋㅋㅋ 우리도 열심히 헤엄쳐서 딱한번 다녀왔다. >0<ㅋㅋㅋ

 

 

 

 

인공섬 도착!! 물이 깊어서 낑낑대면서 올라옴ㅡㅡ;;ㅋㅋㅋ

안전요원분이 있어서 앞쪽으로 앉으라고 안내해주심.. 너무 많이 올라오면 위험할수도 ㅎㅎ

 

 

 

미야코지마는 오늘도 맑음 ^^ 이번여행은 날씨가 다했다. ㅋㅋㅋ

날씨요정이 꼭 필요한 미야코지마!! (실내에서 별로 할게 없어요 ㅠㅠ)

 

 

 

 

인공섬에서 바라본 시기라 비치~ 호텔들 사이 한쪽에 교회? 성당?도 있던데...

일요일에 예배도 드리려나??ㅎㅎ;;

 

 

 

 

열심히 수영하고, 모래놀이 시작~

해가 뜨거워서 썬배드를 조금 밀고 그 사이에서 모래놀이를 했다. 시기라비치는 썬배드간 거리가 넓은편~!!

 

 

 

아빠 발에 물뿌려주는 든이 ㅋㅋㅋ 수돗가가 많아서 모래를 씻기 너무 편했다.

노지같은 해변만 다니다가 문명의 해변으로 온 느낌 ^^;; ㅋㅋㅋ

 

 

 

 

점심을 먹기위해 푸드코트로 갔다.

야외지만 덥진 않았다. 엄청큰 선풍이가 있는데.. 바람이 너무 쎄서 냅킨 다 날아다님 ㅋㅋㅋ

 

 

 

디저트, 음료 메뉴를 빼면.. 종류가 많지는 않다.

하트가 붙은 메뉴들이 추천&인기메뉴~ 우리는 그냥 사진을 보고 소바와 함박스테이크, 감자튀김을 주문했다.

 

 

하트모양에서 주문, 셀프바(파란화살표)에서 소스, 물, 식기류 등등 다 셀프로 가져와야 한다.

포장 용기도 있어서 음식이 남으면 포장해 갈 수도 있음.

 

 

 

 

음식 나오기전 장난치는 든이 ㅋㅋ

엄마가 썬그라스 쓰니까 본인도 쓰고 싶다고 ㅋㅋ 너는 네 것을 쓰거라 ㅋㅋㅋ

 

 

 

 

음식은 기대를 안하고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함박스테이크는 부드러워서 아이가 밥과 잘 먹음 ㅎㅎ

소바는 모르고 시켰지만 냉소바였음 ㅋㅋ 오독오독 바다포도, 해초와 같이 먹는 소바가 시원하고 괜찮았음~

 

 

 

 

감자튀김은 우리가 아는 맛!! 셀프바에 시치미도 있음 ㅋㅋ

모든 국물을 맛을 살려주는 시치미 ㅋㅋㅋ 국물이 아쉽다면 팍팍 뿌려먹어보길~~!!

 

 

푸드코트 옆쪽으로 매장안에서 먹을 수 있는 피자집도 있다.

 

 

 

12시가 지나자 물이 점점 빠지기 시작한다. 식후 잠시 쉬었다가 다시 수영 ㅋㅋㅋ

수영하다가 바다거북이도 보았다. 숨쉬기 위해 잠깐 올라오는데~ 그때 거북이 머리만 쏙 나온다 ㅋㅋ

 

 

 

수영하다 잠든 든이~

든이는 낮잠을 자고 신랑과 나는 돌아가면서 스노우쿨링을 했다.

 

 

나름 비장하게 출발하기 ㅋㅋ

비장하게 가서 피카소 물고기(이빨있는 물고기)만 있으면 도망갔다. ㅠㅠ 미야코지마에 너무 많은것 아니오??;;

 

 

 

에고고~~~ 수영도 계속하니 힘들구나..

3시쯤 든이를 깨워 출발하기로 했다. 수돗가 뒤 노란건물에 빨간집게(썬배드용)를 반납했다.

이곳에서 필요한 물놀이 용품 대여 및 구매가 가능하다. (우리는 다 챙겨가 가격은 모름;;)

 

 

 

주차장으로 가는길 꽃이 예뻐서 찍어봤다~

다섯개의 꽃잎, 별모양이네ㅎㅎ 너는 어쩜 이렇게 예쁘니?? 곱다고와~~~~(아줌마 감성//////////)

 

 

 

 

시기라 해변 ~*

해변이 깨끗하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

중간 중간 안전요원도 있어서 보호받는 느낌 ㅋㅋㅋ >0<

스노우쿨링 명소는 아니지만, 스노우쿨링 가능!! ^^

미야코지마 필수 코스는 아니지만, 한번은 가볼만한 해변이지 않을까???

 

 

 

 

 

https://blog.naver.com/lhb1474/223605585543      <------- 아이와 미야코지마여행기 (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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