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래닛 다용도 여행용 접이식 전기포트 리뷰 (feat. 내돈내산)

 

 

 

 

 

 

 

 

 

여행갈때마다 살까? 말까? 했던 접이식 전기포트~ 쿠ㅍ에서 27,790원 내돈내산 ㅎㅎ

 

숙소안에 전자레인지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해외여행시 없는 곳도 많고, 있어도 멀리 부탁하러 가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숙소 커피포트로 양말을 삶는 비위생적인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ㅎㄷㄷ;; 드디어 구입했다.

 

 

 

 

해외여행시 가지고 다닐 계획이기 때문에

1) 약 600g의 가벼운 무게

2) 100~120v와 220~240v 모두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선택했다.^^

 

 

 

상자를 열면 전기포트 본체와 전선, 설명서, 전용가방이 들어있다.

 

 

 

 

다시 본체 뚜껑을 열면 찜기용 판이 들어있다.

찜기용 판을 넣으면 손가락 2마디 정도 자리가 있는데.. 큰 만두는 4~5개정도 들어갈것 같다.

 

 

 

실리콘 부분을 펼치면 물 1L이상 들어가는 사이즈로 변신하고,

접으면 1/3 크기로 줄어든다. ㅎㅎ

 

 

 

의심이 많아 햇반을 넣어봤다. ㅋㅋㅋ

첫번째 사진이 햇반 1개, 두번째 사진이 2개 넣은 모습~

넓게 잘 들어가서 좋은데.. 2개를 한번에 넣으면 물이 좀 넘칠수도 있을 것 같다. (물높이주의 필요!!)

 

 

 

연마제가 나올 수 있어서 기름으로 전기포트 바닥부분을 닦아 줬다.

사진처럼 별로 연마제가 나오진 않았다.

 

 

 

그 다음은 설거지 ㅋㅋㅋ

거품을 가득 내서 안쪽만 꼼꼼하게 닦아줬다.

 

 

 

설명서에 보면 내부 세척 방법도 잘 나와 있다.

설명서대로 해보자~!!

 

 

 

 

물 1리터 정도를 넣고, 식초 반컵을 넣어줬다.

MAX선이 잘 안보이는데, 안쪽에 표시가 되어 있긴하다. ㅋㅋ

 

 

 

전선을 끼우고, 다이얼 버튼을 가장 끝쪽으로 돌려줬다.

작은 불꽃은 좀 더 약한 열로 가열하는데, 나는 쓸일이 없을 것 같다. ㅋㅋ (성격급함 ㅋ)

 

 

 

시작한지 1분.. 바닥에 기포가 조금 생겼다.

6분... 기포가 많이 생기고 조금씩 올라온다. 물이 많아서 그런지 오래걸린다....ㅡㅡ;;

 

 

 

 

9분째.. 점점 많은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

11분 드디어 팔팔 끓는다!!! ㅋㅋㅋㅋ

 

 

 

 

설명서대로 불을 끄고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었다. 살균되라~ 살균되라~ ㅎㅎㅎ ^^

1시간 뒤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을 떠서 다시 몇번 끓여줬다.

 

 

 

참고로 이 포트는 물이 끓는다고 자동으로 꺼지지 않는다.

그리고 물이 끓었을때 작게 튀어나온 손잡이 부분과 아래 본채부분 말고는 매우 뜨거우니 주의할것!! (아이들 조심!!)

 

 

 

전압조정은 본체 바닥에서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220v에 맞춰져있는데, 동전같은 것으로 돌려서 사용하면 된다. (간편하쥬???)

 

 

 

다 좋은데... 아쉬운건 단하나... ㅡㅡ^

선이 짧다. 다 펼쳐도 약 60cm... 1미터는 되어야 하는것 아니오?? ㅜㅜ

 

 

 

 

홈플래닛 다용도 접이식 전기포트~

아이 이유식, 햇반 등등 전자렌인지가 없을때 굿굿!!

일반적인 전기포트, 냄비처럼도 사용가능~

아이가 해외여행가서 밥을 안먹는 유교아이(?)일때 강추 ㅋㅋ (든이는 베트남여행시 밥을 다 뱉었어요....ㅠㅠ)

본인이 예민하여 한국밥을 먹어야 한다면 강강추 ㅋㅋ

 

다들 편안한 여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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