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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가성비 좋은식당] 야키니쿠 야끼니꾸 무한리필집 "호루몬 갓쯔" 솔직후기

edensfamily 2025. 2. 12. 16:09

 

 

 

 

 

 

 

 

 

 

 

여행의 6번째날 저녁은 야끼니꾸로 결정~!!

구글지도에서 예약이 가능, 우리는 오후 5시 30분으로 예약했다.^^

 

야키니쿠호루몬 갓쯔 미야코점

Shimozato-760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3 일본

야키니쿠호루몬 갓쯔 미야코점은 미야코섬 시내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온몰에서 차로 6분)

 

 

 

 

이곳이 식당입구~

길가에 식당이 있어서 바로 찾았다. ^^

 

 

 

 

주차는 건물옆에 4대까지 가능하다.

근데 자리가 부족하면 길가에 그냥 주차하는 듯...

 

 

 

식당 내부~ 테이블이 두줄로 쭉 이어져 있다.

매장이 큰 편은 아니라서, 미리 예약하고 오는 것 추천!!

 

 

 

고기먹기에 이른 시간이라 우리밖에 없다. ㅋㅋ

아이들도 많이 오는지 유아의자도 많다. ^^

 

 

 

 

무한리필 종류는 두가지~ 파란색은 3,245엔, 빨간색은 3,850엔(세금포함)

참고로 초등학생은 반값이고, 만6세 미만은 무료다.

 

우리는 고기종류가 많은 빨간색 메뉴판을 선택했다.

고기 외에도 메뉴판에 있는 김치, 김, 아이스크림, 냉면, 밥 등등 거의다 무제한이다.

 

 

 

 

주문시 음료메뉴도 받는데... 음료 무한리필 1인당 2,310엔이지만, 부페를 이용하면 1인 1,980엔...

신랑이 하고 싶다고 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무조건 나도 같이 주문해야 한다고...ㅜㅜ

 

술을 안마시면 1인당 400엔? 800엔?(정확한 금액이 가물가물;;)정도에 가능하다고 해서, 신랑은 1,980엔(술포함)으로 나는 음료만 무한리필로 주문했다.

신랑이 운전을 해야해서 무알콜맥주만 3-4병먹었는데... 이럴거면 그냥 따로 병맥주 주문해서 먹는게 더 저렴했을것 같다...ㅡㅡ^

 

 

 

 

직원분과 서로 번역기 돌려가며 주문 완료!! 헉헉;;;

가장먼저 주문한 음료와 유아식기, 김치와 갈비 모둠을 가져다 준다.

우리나라 부페처럼 가져다 먹는게 아니라, 직원을 통해 주문을 넣으면 가져다주는 형식!!

 

 

 

 

테이블마다 작은 불판이 있다.

이 작은걸로 언제구워먹지???ㅡㅡ;; 했는데 짜임새있게 잘 구워먹음 ㅋㅋㅋ

 

이곳은 시간제한이 있는데, 기본 100분이고, 이후에는 30분마다 인당 1,000엔을 추가로 내야한다.

이마저도 뒤에 대기나 예약이 있으면 불가!!

 

 

 

 

 

 

테이블마다 가위, 집게, 나무젓가락, 물티슈, 소스류, 소금(유키시오 소금도있음ㅋ), 부채 등이 있다.

왜 있을까 했는데... 사람이 가득차니 더워진다. ㅎㅎ;;;

은색+파란색 봉투에 있는 티슈는 닦으면 시원해지는 물티슈 같은 것인데ㅋㅋ 사용해 보진 않았다. ^^

 

 

 

 

자~ 이제 고기를 구워봅시다 ㅎㅎ 아빠는 열심히 고기굽고, 든이랑 나는 사진찍고 ㅋㅋ

처음 고기는 우리나라 차돌박이 같은 느낌의 얇은 고기~ 고기가 얇아서 인지 든이가 잘 먹었다.

 

 

 

 

야끼니꾸는 우리나라 갈비양념과 다른데... 달지 않고, 조금 짭짤해서 밥과 먹기 좋다.

 

 

 

고기가 최상급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괜찮다고 할 수 있다.

(부페집 느낌.. 다들 아시쥬??*^^*)

 

 

기본으로 나온 고기를 다 먹고, 고기 종류가 많지 않아, 종류별로 다 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다 ㅡㅡ;;

 

 

 

여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ㅡㅡ;;; ㅋㅋㅋ

열심히 먹어봅시다 ㅎㅎ

 

 

 

 

불판 쉴새없이 돌아가는 중 ㅋㅋ

양념고기는 다 비슷한 느낌이었고, 모두 짭짤한편이라 든이가 잘 안먹었다. ㅠㅠ

 

직원분께 달달한 양념의 고기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런건 없지만 달달한 소스를 줄테니 발라서 구우라고...ㅎㅎㅎ

근데 그것도 우리나라 갈비양념처럼 달달한게 아니었다...ㅎㅎ 야끼니꾸는 원래 이런맛인듯~~ ^^;;

 

 

 

 

고기만 먹다보니 좀 느끼해서 야채도 구워먹고..

와사비(100엔)는 주문해서 먹었다.

 

 

 

이 뚱뚱한 갈비 일명 "메가 갈비"가 맛있다는 평을 많이 봤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두꺼워서 굽기도, 자르기도 조금 어렵고 ^^;;; (개취임)

이것저것 먹어보고, 입맛의 맛는것으로 추가해서 먹으면 될 듯~~~~~~

 

 

 

 

든이는 얇은 고기와 밥을 같이 먹였는데, 유키시오 소금 야무지게 뿌려먹음 >.< ㅋㅋ

무한리필 메뉴판에 김(한국식)도 있어서 여러번 주문해 먹었다.

 

 

 

 

6시가 가까워오자 점점 사람이 많아진다.(한국인반 일본인반ㅋ)

그만큼 점점 더워지고, 연기가 가득차기 시작한다. 일찍오길 잘한 듯...@0@;;

 

 

 

100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다.

마지막으로 신랑 냉면을 먹고, 가기로 했는데... 너무 늦게 나온다ㅜㅜ 냉면은 미리미리 주문하는 걸로....

대신 맛은 정말 좋음 ㅋㅋㅋ 추천추천!! >0<

 

 

 

 

그 외..

추가 식기와 물은 벽쪽에 있다.

 

 

 

 

 

 

"미야코지마 야키니쿠호루몬 갓쯔"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직원들이 매우 친절한 곳~

무한리필의 특성상 엄청난 맛을 기대하기 보단.. 가성비가 좋은 식당 ^^;;

아기들과 가는 것은 비추...(사람이 많아지면서 연기가 가득해져요 ㅠㅠ)

냉면은 맛있음 ㅋㅋㅋ >0<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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