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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불랄로 맛집 "알렉시스 ALEXIS EATERY " 솔직후기~

edensfamily 2025. 6. 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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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서 마지막날 밤ㅎㅎ "불랄로 Bulalo" 맛집인 알렉시스에 왔다.

불랄로는 필리핀 대표음식으로 우리나라 갈비탕과 비슷해서 한국인들도 먹기 좋은 음식~!!

 

Alexis' Boracay

In front of Bloomfield Integrated Academy Station 2 Boracay Island Bolabog, Malay, 5608 Aklan, 필리핀

 

 

위치는 보라카이 호수 근처에 있다.

우리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호수에서 내려 걸어갔다. ^^

 

 

 

 

디몰 근처 호수에서 멀지 않은데.. 가는길 입구가 좀 어둡다. 신랑없으면 못 왔을 듯....(나 쫄보 ㅋㅋㅋ)

주변은 어둡지만, 홀로 밝은!! 저곳이 우리가 가려는 알렉시스~ ^^

 

 

 

여기가 알렉시스 입구~

한국처럼 빛나는(?) 간판이 없어서;; 식당맞나? 하면서 들어감 ㅎㅎ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카운터가 있고, 카운터 양쪽으로 테이블들이 쭉~ 있다.

카운터 뒤쪽으로 작게 주방도 보임 ㅎㅎ

 

 

우리는 카운터 왼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오른쪽에는 라이브 중인 가수가 있었는데... 너무 시끄러웠다. (선생님~ 이제 그만~ㅎㅎ)

 

 

 

 

내가 먹고 싶었던 불랄로와 매운 필리핀식 오징어볶음을 먹으려고 했는데..

둘다 안된다고... 왜죠?? ㅠㅠ

 

불랄로는 몇시간 더 걸리고... 오징어는 오늘 없다고 한다... 필리핀 와서 오징어볶음 한번을 못먹음.. ㅜㅜ

직원의 추천받아 해산물 볶음 국수와 버터갈릭새우, 감자튀김, 갈릭라이스, 일반밥, 맥주, 음료를 주문했다. (먹어보고 더 주문하는 걸로....)

 

 

 

 

에어컨 없이 오픈된 식당.. 모기 있을것 같은 맨 구석으로 신랑이 자리를 잡았다. ㅜㅜ

역시나... 모기가 있어서ㅜㅜ 선풍이있는 중간 쪽으로 자리를 옮김..

 

천장이 높고, 나무로 지어진 느낌이 좋다.

우리가 방문한 2월은 바람이 살랑살랑불어서 먹는동안 덥지 않았다. ^^

 

혼자 핸드폰보면서 식사하는 필리핀 사람들도 많다. 만국공통인가요ㅎㅎㅎ

서양인 반, 필리핀 사람들반... 한국인은 우리뿐 ㅋㅋㅋ

 

 

 

 

갑자기 우리 테이블에 나타난 벌레 한마리...

처음보는 벌레라 든이가 매우 신기해함 ㅋㅋㅋ 야외식당에서 벌레쯤이야 ㅋㅋㅋ

 

 

 

 

신랑이 주문한 산미구엘과 나의 스프라이트~

필리핀은 뚜껑을 열어서 가져다 준다ㅎㅎ 카운터 옆쪽으로 술종류가 많다. 레드홀스도 필리핀 맥주이지만.. 신랑픽은 뚱병 산미구엘 ^^

 

음료를 마시고 있는데, 직원의 기쁜 소식!!!

불랄로가 된단다!! 꺄오~ 불랄로 1개를 추가로 주문했다. >.<

 

 

 

드디어 나온 음식!!

해산물볶음국수.. 해산물은 얇디얇은 오징어 몇개뿐이지만 먹을만 했다. ㅎㅎ;;

 

 

갈릭버터새우~ 너~~~무 맛있음 ㅎㅎ

통후추와 버터가 이렇게 잘 어울린다니~ 껍질까는게 좀 귀찮지만 추천하는 메뉴~!!

 

 

 

대망의 불랄로~ 따끈하니 맛있는 냄새가 난다.

라임이 한쪽에 있어서 뿌려줬다.

 

 

커다란 양배추와 고기, 여러 채소들이 국물과 잘 어울렸다.

맛은 정말 우리나라 갈비탕 같은 맛 ^^ 밥이랑 잘 어울린다.

 

 

 

 

고기도 큼직하고, 뼈도 쏙~ 잘 빠진다.

국물이랑 고기, 밥을 든이도 잘 먹었다.

 

 

 

밥다 먹고 든이는 감자튀김 타임 ㅋㅋㅋ

근데 옆에 서양인 가족은 각자 하나 시켜서.. 자기것만 먹고 딱 나감ㅎㅎ 필리핀 사람들도 1-2개 시켜서 나눠먹음...

 

매장에서 우리가 제일 많이 주문한 듯/////////

사장님이 한국인들을 제일 좋아하지 싶다ㅋㅋㅋㅋㅋ >.<

 

 

 

 

ㅎㅎ 불랄로 너무 맛있음~ 밥 추가해서 내가 다 먹었다. ㅋㅋㅋㅋ

갈비탕과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 맛~ 강추한다.

 

 

 

 

신랑이 버터갈릭새우를 잘먹어서 하나 더 추가했다.

처음주문한 것보다 색깔이 좀 흐리지만.. 신랑이 아주 잘 먹었으니 됐다. ^^ (소스에 밥도 슥슥~ 다들 먹을줄 아시쥬??)

 

다 좋은데.. 아쉬운건 화장실??ㅠㅠ;;

변기커버없는 필리핀식 화장실...ㅜㅜ 든이데리고 갔다가 기겁했........;;;

 

 

 

 

음료까지 다해서 1,280페소가 나왔다.

우리는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느낌상 현금만 받을 것 같다. ㅎㅎ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쯤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찼다.

들어갈때 몰랐는데... 작지만 간판도 있었다. ㅎㅎ

 

 

 

 

화살표 표시한 부분부터는 엄청 밝고, 북적북적한데.. 이 안쪽은 왜??;;ㅎㅎ

소화도 시킬겸 디몰근처 호수주변을 산책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꼭 알렉시스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필리핀 음식 불랄로는 먹어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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