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미술놀이터 "꼬막도" 체험형 키즈카페~

 

 

 

 

 

 

 

 

 

 

5월 5일 어린이날~ 든이와 파주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 코스는 언제가도 쌍따봉을 받는 키.즈.카.페 ㅋㅋㅋㅋ >.<

 

미술놀이터 꼬막도 파주직영점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126-52 미술놀이터꼬막도

 

미술놀이터 꼬막도는 체험형 키즈카페로 만들기, 물감, 찰흙놀이 등등 여러가지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는 오전 11시30분 타임을 예약했다.(아이 1명 20,000원 * 부모 2명 10,000원 = 총 30,000원)

 

 

 

주차는 건물 앞, 옆쪽에 무료로 가능하고..자리가 부족할때는 갓길주차를 해야한다고ㅎㅎ

우리가 갔을때는 자리가 넉넉했다.

 

 

 

 

체험은 총 90분이고, 쉬는 타임없이 바로바로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우리는 10분정도 일찍도착해서, 차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일찍 도착하면 건물 옆 놀이터에서 놀아도 되지만...

이날 추워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ㅋㅋ (5월인데 왜 추운거죠?ㅜㅜ)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요금을 결재를 했다.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하는데, 아이들신발이 모두 10단위라서.. 175인 든이는 180을 신었다.ㅜㅜ

 

 

 

 

꼬막도 내부~

창고형 건물로 각 놀이 구역이 나뉘어 있다.

 

 

 

가장 처음으로 뚝딱공작소에서 만들기를 하는데..

이때는 부모는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

 

 

 

몇가지를 추천해 주시고, 그중에서 만들고 싶은것을 고르면 된다.

든이는 제주느낌이 나는 클레이만들기를 골랐다.

 

 

 

선생님과 함께 만들기 시작~ 조잘조잘 떠들면서 잘 만든다. ㅎㅎ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서 부모들도 아이들이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벽쪽으로 여러 재료들이 쭉~~ 있는데..

원하는 재료를 스스로 담아서 작품을 완성했다. 굿굿~!!

 

 

 

제주느낌 가득한 장식품 완성~!!

든이는 꼼꼼히 하는 성격이라서.. 만들기에 시간이 오래걸렸다.

 

 

 

 

가장 (내가) 기대했던 그림마당ㅎㅎ

구조물을 오가면서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물감놀이 전용 가운과 슬리퍼로 갈아입고 입장~

원하는 색깔을 말하면 선생님이 물감을 담아준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열심히 칠하는 든이~

그림마당에서 가장 오래 시간을 보냈다. ^^

 

 

 

 

인터넷에서 엄청 커보였는데...구조물이 그리 크지 않다.

없는 색깔은 색을 섞어서 만들어주신다.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색이 잘 칠해지지 않고..(스노우물감 같은 꾸덕한 물감)

물감도 적게 줘서 계속 물감가지러 오르락내리락;; 결국 물감을 좀 넉넉히 달라고 말씀드렸다. ㅡㅡ;;

 

 

 

 

꼬막도 스튜디오~

공룡과 만화속 캐릭터, 외계인 등등 합성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

든이는 관심없어해서 찍진 않았다. ^^

 

 

 

 

밤 하늘방~

손전등으로 초록색부분에 그림을 그리면 야광효과가 나타난다.

 

 

 

손전등을 오래대고 있을수록 색이 진하게 나타난다.

든이도 도전~!!

 

 

 

 

바닥에 오래 누웠다 일어나도 자국이 생김 ㅎㅎ

손가락 모양 하나하나까지 생각보다 잘된다.

 

 

 

 

도예토 방~

앞치마를 하고, 찰흙놀이는 하는 곳~ 대부분의 아이들이 5분정도 있다가 나감..

바닥이 차갑고, 떨어진 찰흙도 많고.. 옷에도 쉽게 묻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바로 나갔다.ㅜㅜ

 

 

 

든이도 안마지려고 해서.. 엄마랑 같이 쌓아보자하고~ 굳어진 덩어리채로 쌓아봤다.ㅎㅎ

내가 만져도 찰흙이 좀 딱딱했다.. ㅜㅜ(계속 만지면 좋아질듯..)

 

대충 정리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도와주심..

선생님이 "이렇게 만들어보자, 이렇게 하는거야~" 하면서 알려주시니 적극적으로 찰흙을 만지면서 놀이하는 든이 ^^ (감사감사~)

 

 

 

 

2층 소꿉놀이 구역~

멋진 코끼리와 미술마당 사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다.

 

 

 

인형놀이, 미용놀이 등등..

든이는 시간이 부족해서 2층에 가보지 못했는데.. 매우 아쉬워했다는 >.< ㅋㅋㅋ

 

 

 

1층에도 자석놀이, 자동차 장난감들이 있다.

든이는 여기도 패스 ㅋㅋ 만들기와 미술마당에서 거의 시간을 썼다.

 

 

 

 

꼬막도는 부모입장료로 1인당 5,000원씩 받는데..캡슐커피 1잔과 팝콘이 무료이다.

사진은 부모들이 대기하는 곳~

 

 

 

 

차와 음료는 모두 셀프로 해야하고, 다회용 컵을 이용해야 한다.

캡슐 커피맛은 기대안했는데 괜찮았다 ㅋㅋㅋ 대기업 커피 좋구나~ ㅋㅋ

 

 

 

 

간단한 아이들 간식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

든이는 나오는길에 팝콘을 사달라고해서 팝콘한봉지 사줬다ㅎㅎ

 

 

 

 

다회용컵은 사용 후 스스로 세척해둬야 함 ㅋㅋㅋ

설거지하는 우리집 미남~ㅋㅋㅋ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고, 복도에 기저귀 갈이대가 있었다.

화장실 내부는 깨끗한 편 ㅎㅎ

 

 

 

 

놀이시작 80분이 되자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라는 아이들에게 가장 구슬픈(?)ㅋㅋ 노래가 나오기 시작~

찰흙놀이하던 든이도 선생님과 손 씻으러 나왔다.

 

 

 

 

80분이 아쉬운지 계속 더 놀고 싶다는 든이 ㅎㅎ 너만큼 모든 구역에서 열심히 논 아이가 없단다 ㅋㅋㅋ

나올때 아이 팩음료 1개를 고를 수 있다. 든이는 포도맛 선택~(무료)

 

 

 

 

 

파주 미술놀이터 "꼬막도"

가격대비 체험활동이 많았고, 선생님들이 매우 친절했던 곳..

공간이 넓고 예약제라 붐비지 않아 좋았다.

기대했던 것 보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는 다음에 또 오고싶다고 하니..부모의 눈과 아이의 눈은 다르지 싶다. ^^

체험형 키즈카페는 놀이형 키즈카페와 다른 매력이 있으니, 한번쯤은 방문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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