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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새우요리 해리스쉬림프(HARRY's Shrimp Truck) 트럭

edensfamily 2024. 11. 14. 21:43

 

 

HARRY'S Shrimp Truck

일본 〒906-0002 Okinawa, Miyakojima, Hirara, Karimata−358-1 西平安名岬展望台前

 

유키시오 제염소 근처에 새우요리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일부러 찾아가기엔 좀 멀고, 제염소를 방문하는 김에 들려보면 좋은 위치다 ^^(제염소에서 차로 3분)

 

네비에 주소를 찍고 따라가다보면 언덕위에 노란버스가 바로 보인다.

주차는 바로 건너편에 무료로 가능하다.

 

미야코지마 관광지에 주차자리는 많지만 대부분이 땡볕이다..(초코과자 사지마세요....다 녹음...ㅠㅠ)

주차를 하고 길 건너 노란 버스로 출발~

 

 

입구쪽에 포토존이 있고, 그뒤로 야자수가 쭉~있으니 동남아 느낌도 난다ㅎㅎ

나도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든이가 거부함 ㅠㅠ

 

 

표지판에 써 있는대로,

주문은 버스 뒤쪽에서, 음식 픽업은 앞쪽에서 받으면 된다.

 

 

 

메뉴 종류는 많지 않다.

대부분 새우 요리.. 그리고 사이드메뉴 조금과 음료도 사진에 있는 맥주와 하와이안썬? 이것뿐..

 

나는 NO.1 메뉴인 3번, 신랑은 4번에 5번 콤보추가, 감자튀김, 음료수 2개를 주문했다.

신랑이 운전만 아니라면 맥주를 매우 먹고 싶어했다.ㅋㅋ

 

 
 
 

 

주문을 마치면 커다란 번호표를 준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모두 야외테이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덥지 않다.

저 멀리 바다도 조금 보인다~^^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고, 일회용 종이도시락통에 담아주셨다.

첫번째 사진이 NO.1메뉴 BUTTER GARLIC.. 뚜껑을 열자마자 맛있는 버터와 마늘 냄새가 기분좋다.

두번째 사진은 4번 SPECLAL과 5번 'MIYAKO BEEF' 콤보~ 콤보를 추가하면 미야코소고기 스테이크가 몇조각 들어있다.

 

새우는 탱글탱글하고, 소스도 맛있었지만... 내 입맛에는 많이 짰다.ㅠㅠ

마늘향이 강하고, 대부분 짜서 아이들이 먹기는 어려울것 같다..

(신랑은 좀 짜지만 다시가고싶은 곳이라고 했다 ^^;;; 입맛이 이렇게 다릅니당~~~~)

 
 

 

사이드로 주문한 감자튀김과 음료..

든이는 감자튀김 킬러인데, 몇개 먹고 안먹었다. 이것도 많이 짜다ㅜㅜ

가능하다면 시즈닝을 덜 뿌려달라고 부탁해보는 것 추천!!

 

음료는 탄산이 아니었고, 아주 시원한 것도 아니여서..구입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새우도시락 2개(1,400엔+1,500엔+콤보추가 500엔), 감자튀김 400엔, 음료 2개 700엔 총 4,500엔 나왔다.

푸드트럭치고 저렴하진 않다 ^^;;;

 

 

배가 부르니 이제 풍경이 좀 들어온다. 야외테이블에서 버스쪽을 바라보는 풍경~

노란버스와 넓은 잔디밭이 잘 어울린다. 이곳은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버스끝쪽에 분리수거를 하면되고, 병은 사진처럼 꽂아두면 된다.

쓰레기 버리는 곳 옆쪽으로 개수대와 아이들용 계단까지 있어 편리했다.

 

 
 

 

화장실은 포토존 뒤쪽, 사진에 표시해둔 건물에 있다.

별로 깨끗하지는 않다 ^^;;;

 

 

아빠를 기다리며 잠시 벌레찾기에 돌입한 든이!!

풍뎅이가 보고 싶다는데 ㅡㅡ;; 더워서 다들 집에 간것 같다....

 

내 기준으로....

꼭 가볼만한 맛집은 아니고, 제염소를 방문하는 김에 들려보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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