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 키즈카페 "bright buds" 솔직후기~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서 깨달은 한가지..
아이 여행의 질을(?) 올려주려면 키카에 한번은 꼭 가야한다는 것 ㅋㅋㅋ >.<
해외여행가서도 키즈카페가는 엄마.. 그게 나다.ㅜㅜㅎㅎ
우리가 방문한 키즈카페 "Bright Buds Play Club"은 스테이션X(휴호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50 Boracay Hwy Central, Malay, Aklan, 필리핀



통유리로 되어있어 스테이션X 상가에서 바로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환전소쪽에 있다. ^^



올라가는 계단 귀여운 그림들이 많다.
우리는 휴호텔에 묵어서 바로 2층으로 가려고 했는데... 호텔 엘리베이터와 2층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았다. ㅜㅜ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으로 키즈카페가 보인다.
한눈에 봐도 작은 키즈카페 인것 같다.^^;;



입구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보인다. 평일 1시간에 200페소, 주말은 250 페소~
신랑에게 2시간만 결재하라고 했는데.. 큰 차이가 안난다면 1일권을 끊어뒀다;;
1일은 평일 450페소, 주말은 600페소;; 큰 돈은 아니지만.. 우리가 다시 올 시간이 없는데 ㅡㅡ;;;



양말도 신어야해서 구입했는데.. 허접한것에 비해 비쌌다.
사이즈도 몇개 없어서 든이는 작은것을 그냥 신었다. (금액은 기억 안남ㅜㅜ;; 챙겨가시길...)



이날 아이들은 많지 않았다. 한 5-6명 정도??
키즈카페를 둘러보면 우선 입구쪽에 작은 방방2개와 암벽타기가 있다.ㅎㅎ



작은 정글짐과 미끄럼틀도 있다.ㅎㅎ
예상했지만 작은 키즈카페로.. 5살이하의 아이들이 올만한 곳 같다. ^^;;



작은 매트 놀이도 조금 있다.
든이는 키카만 오면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럭저럭 잘놀고 있음ㅋㅋ



한쪽에 주방? 마트놀이 같은 것도 있었는데..
장난감이 많이 분실되고, 깨진게 많아서 주의해서 놀아야 한다. ㅜㅜ



가장 구석에 볼풀장이 있고, 그쪽으로 미끄럼틀이 하나 더 있다.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든이 발이 까매졌다. ㅋㅋㅋ 아주 깨끗한 키즈카페는 아닌것 같다;;



천장에도 벽에도 조화꽃이 가득하다~
키즈카페의 컨셉이 꽃인가보다 ㅎㅎㅎ



블럭도 거의 없고, 부서진것도 많은데...
든이는 블럭을 가장 오래했다.ㅋㅋㅋ 그냥 키즈카페 와서 좋단다.ㅋㅋㅋ
필리핀 직원분이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는데..
서양인엄마가 15개월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를 전혀 안보고 핸드폰만해서...ㅡㅡ;; 직원이 거의 그 아이만 보느라 정신이 없어보였다. ㅉㅉㅉ



엄마는 배고픈데... 든이는 나갈 생각이 없음....;; 한쪽에 음료가 있어서 물과 요쿠르트를 구입했다.
이따가 저녁에 다시오자고 살살달래서 점심먹으러 출발했다. ㅋㅋ


"Bright Buds Play Club"
보라카이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은 아니지만...
키즈카페면 무조건 좋아하는 5세 이하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곳!!
키즈카페가 많~~~이 작으니 1시간 정도만 놀고오는게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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